부동산 불황에 전세사기까지 ‘엎친 데 덮친 격’ 단기임대 투자 관심↑

2024.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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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침체와 전세사기 급증으로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트랜드로 단기임대 투자가 급부상 하고 있다.

단기임대란 한달이나 두달, 심지어 1~2주의 짧은 기간으로 계약을 맺는 임대차 거래다. 최근 부동산 임대시장에서 주 단위로 임대료를 지급하는 ‘주세’가 인기를 얻으며 단기 임대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그 인기는 단기 임대시장 플랫폼 삼삼엠투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로도 가늠할 수 있는데 지난달 기준 100만을 기록하고 2023년 연간 거래액은 전년비 5배 성장한 260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단기임대 상품은 비즈니스 출장이 많은 직장인,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길 원하는 2030세대, 공간 제약없이 근무하는 재택근무자들이 단기임대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단기임대 상품은 보증금이 낮고 가전과 가구가 갖춰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용하기 편하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회사가 많은 강남과 학원이 몰려 있는 대치동에서 단기임대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단기임대는 보증금이 낮거나 없기 때문에 전세사기를 피하고 싶은 이들, 취직한 지 얼마 안 돼 소득은 있지만 자산이 없는 이들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고금리로 수익률이 떨어진 임대인들도 단기임대를 반기는 분위기다. 공실 해결과 함께 전ㆍ월세 대비 더욱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보통 단기임대는 장기임대보다 월 임대료를 20~30% 높게 책정한다.

단기임대 부동산 상품 선택시 유의점은 다양한 배후 수요와 풍부한 교통인프라를 들 수 있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단기임대가 주택임대차보호법 적용을 못받고 전세보증보험 가입도 안 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서울 수도권 위주의 임대수요가 충분한 곳인지 입지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한편, 업계에선 단기임대에 최적화된 ‘더프라임 등촌’에 주목하고 있다. ‘더프라임 등촌’은 등촌역 1번출구 200m에 위치해 있으며 예정중인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연매출 160조에 달하는 마곡R&D시티와 상암DMC, 여의도, 김포국제공항의 80만 일자리 배후수요 입지에 위치해 있다.

더프라임 이승준 총괄 이사는 “더프라임 등촌은 마곡과 여의도 등 풍부한 일자리를 기반으로 많은 기업과 단기임대 계약을 진행중이며 책임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자 수익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우 기자 booroogo@naver.com

출처 : NBN미디어(https://www.nbn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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